-
약물복용…교우관계 변화보일 때 주의
청소년들의 각종 비행과 범죄·자살 등의 심각한 사회문체들이 무분별한 약물사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. 서울시교위 교육연구원은 최근『약물 오·남용예방지도』를
-
오 부장 사건 피고인 일문일답
◇이 피고인 검찰신문 -오 부장을 아는가. 『개인적으로는 모르고 과거 우리부대에 근무했던 것으로 안다..』 -범행의 구체적 경위는. 『7월20일 월간중앙에서 문제의 기사를 읽었다.
-
초헌법적 발상 사전협의 없었나"
▲박실의원(평민)질의=장관의 발언은 국민이 선택한 여소야대의 정국을 파괴하고 기득권과 장기집권을 위한 초헌법적 발상으로서 국헌을 준수해야할 직분을 망각한 만큼 인책 해임돼야 하는데
-
변조 누군가 지시 가능성|「오 부장테러」국방부발표 몇 가지 의문점
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피습사건은 국방부가 24∼25일 범인4명 검거와 중간수사 발표를 각각 함으로써 일단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듯이 보이고 있으나 경찰은 아직도 풀어야 할 의
-
국회상임위 질의·답변요지 |"삼청교육 피해자 보상하라"
▲김진재 의원(민정)= 화염병의 제조·운반을 규제하기 위해 준비중인 법안의 내용을 밝히고 이 법안을 빨리 확정하라. 행정의 컴퓨터화로 컴퓨터범죄발생 가능성과 사생활 노출위험이 높
-
전경환씨 미서 주택구입
전경환씨와 새마을운동중앙본부 부정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는 14일 전씨가 미국에 유학중인 자녀를 위해 최근 미국 뉴저지주에 주택을 사들인 사실을 밝혀내고 외환관리법위반혐의를
-
컴퓨터범죄 국가안보까지 넘본다
『컴퓨터가 강간당했다.』 컴퓨터범죄를 보도한 어느 미국신문의 제목이었다. 최근 세계적으로 컴퓨터와 관련된 범죄와 이에 따른 보안책이 활발히 논의되면서 국내에서도 8일부터 3일간 과
-
동경=최철주특파원|6백80만명 지문조사… 단서조차 못잡아|마유미 신병 한국인도에는 긍정적 반응
「미야모토」나 「마유미」의 행적은 여전히 의문투성이다. 바레인에서 자살한 남자의 지문과 일본내 6백80만명의 범죄자 지문을 조회했으나 그럴듯한 단서조차 잡히지 않았다. 일본 경시청
-
헌법개정안 전문
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·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 불의에 항거한 4·19민주이념을 계승히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
-
^^「박군치사범 조작」수사 결과 발표 전문
87년 1월 14일 11시20분경 학원가의 불법시위 주동혐의로 용산구 갈월동 소재 치안본부 대공3부 조사실에서 신문을 받던 서울대생 박종철군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은 동일
-
밀실 실적수사가 「가혹」부른다
범인을 잡으라는등 독촉은 성화같은데 인력·장비·기술·예산이 다 모자란다. 그런 가운데 「중요범인」 검거에 내걸리는 특진과 포상. 공명심은 앞서고 능력·자질은 의욕을 못따르는 수사관
-
불의 아프리카 개발지원 자금 "뇌물로 유용됐다"
프랑스 대외협력성 산하기구에서 아프리카제국들의 개발사업을 지원하면서 그 자금일부를 국가원수급 지도자들에게 뇌물로 주거나 집권당의 선거자금으로 유용한 사건이 요즘 프랑스정가를 또다시
-
증권회사 대표 등 5명 구속|검찰 주식·채권 뒷거래 수사`
서울지검 특수1부 (김태정부장·이승구 검사)는 18일 증권 거래 부조리에 대한 수사에 나서 브로커와 짜고 채권을 싯가 보다 싸게 팔아주는 등 부정거래를 한 뒤 1억원 을 밤은 현대
-
국회 본회차-지상중계
▲이원홍 문공장관(29일 중단됐던 답변계속)=TV드라마나 쇼프로가 호화스럽게 묘사되고 소비풍조를 조장시킨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. 앞으로 TV프로그램 편성에 있어 국민의 정서함양과
-
모든 경관에 총기·실탄 지급|서울시내 강력범 뿌리뽑는다,,
서울시경은 28일 산하 3만5천여명의 모든 경찰관에게 총기와 함께 실탄을 지급, 날로 흉포해지는 강도·절도·폭력등 강력범의 소탕에 나섰다. 이영창 시경국장은 그동안 다중 범죄진압등
-
「승부조작」계기로 실태를 벗긴다|하루매상10억의 복마전…경마
60년의 연륜을 가진 우리나라경마가 대중화 되기 무섭게 스포츠보다는 도박쪽으로 그성격이 바뀐어가고 있다는 비판이 높고 최근에는 심지어 공갈배들의 농간과 약물주입으로 승부조작을 하는
-
(5)
영국 미래사회연구소인 헨리센터의「하웰·존스」소장은 21세기의 세계에 대한 각 국의 초청강연과 세미나 스케줄로 요즘가장 만나기 힘든 사람중의 하나다. 그는 매뉴페처러 하노버트러스트뱅
-
시민협조와 경찰의 분발
최근 유명 식품회사에 대한 독극물 협박사건은 경찰의 수사가 시작된지 한달이 넘도록 미궁을 헤매고있다. 경찰은 지난해 12월28일 첫 사건신고를 접수했고 범인들을 잡을수 있는 절호의
-
국제범죄의 수사력
국제범죄의 다발화와 대형· 지능화현상에 대비한 수사체제의 정비·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. 이번 2억원대 금괴 밀수사건만해도 말연인등 주범은 수사망을 피해 유유히 국외로
-
골프장에 얽힌 해묵은 감정 폭발|인질극 벌인 박순조씨와 이희건씨 관계
○…서울에 있는 박씨의 친지들은 박순조(62)씨와 이희건씨가 감정적으로 대립하게된것은 한국에서 함께 골프장을 건설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있다. 두사람이 한국에 골프장을 건설키로한
-
원소유주에게 돌려주라
「투서」사건의 여진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른바 「대지」공사의 토지투기사건에 접하는 국민들의 심경은 여간 착잡하지 않다. 도시계획에 관련된 용역을 맡은 회사가 그 업무와 관련된 기밀
-
사태 이렇게 커질줄 미처몰랐다|「두서」사건 취재기자 방담
-태풍이 일과한 느낌입니다, 진정서사건은 이제 이것으로 끝난 셈인가요. -한쪽은 의원직과 당적을 다버리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고 다른 한쪽도 공개사과에다 정치청산 선언을
-
선수신상정보-보도-기록기능등 "기술" 총집결
로스앤젤레스 시내중심가에서 남쪽으로 4O여분간 차를 몰고 가다보면 서울장충체육관 크기만한 건물이 둘 있다. 휴즈항공사 헬기제작소인데 그중 하나가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조직위원회(LAO
-
(36) 총독의 부패|발굴자료와 새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
조선총독관저는 이권시장이었다. 돈과 권세와 여자가 관저를 둘러싸고 춤을 추었다. 보다 많이 수탈하고 군의 뒷돈을 대고 정치자금을 공급하는 것이 총독이 맡고있는 과제속에 포함되어 있